충북 화장품 홈플러스 온·오프라인 판매
충북 화장품 홈플러스 온·오프라인 판매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9.04.0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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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홈플러스·무역공사 판매촉진·수출 지원 업무협약

 

충북도내에서 생산되는 화장품이 홈플러스 판매망과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정책지원을 받아 판로개척에 나선다.

충북도와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홈플러스 및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충북도내에서 생산되는 화장품에 대한 국내 판매촉진 및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조택래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 회장,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이사, 이도열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홈플러스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충북화장품 홍보 및 판매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는 화장품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을 통해 충북 도내 화장품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홈플러스는 1997년 1호점을 시작해 전국 140여개의 할인마트, 350여개의 익스프레스(대형슈퍼마켓) 등을 운영하고 있는 대규모 유통업체이다.

홈플러스는 다음 달 중 수도권 2곳 오프라인 매장에서 도내 화장품 특별 판매기획전을 열 계획이다.

온라인에도 도내 화장품 상품을 입점시켜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무역보험제도를 운용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연간 5만 달러까지 보장하는 단체보험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기업의 수출지원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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