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년체전 신기록·다관왕 봇물
충북소년체전 신기록·다관왕 봇물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04.0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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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종목서 선수단 3234명 열띤 경쟁 펼쳐


석교초 노수민 등 4명 충북체육회장상 수상
제48회 충북소년체육대회가 지난 4일과 5일 청주, 충주, 진천, 음성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031명, 중등부 1107명, 특수학교(급)부 309명 등 2447명의 선수와 787명의 임원을 포함한 323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개최종목으로 △초등부는 육상, 수영, 축구 등 22개 종목 △중등부는 복싱, 레슬링, 자전거 등을 더한 3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기록을 살펴보면 수영, 역도, 육상 종목에서 9개 대회신기록이 나왔고, 다관왕으로는 △8관왕 1명 △6관왕 3명 △5관왕 1명 △4관왕 9명 △3관왕 14명 △2관왕 18명 등 46명의 다관왕이 배출됐다.

부별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남초부 야구 노수민(석교초), 여초부 탁구 전희수(용천초), 남중부 육상 최우진(충주중), 여중부 역도 김민선(산남중) 등 4명의 선수에게는 충북체육회장상(트로피)이 수여됐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충북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전국소년체전에서 훌륭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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