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 사격부 亞정상 명중
충북보과대 사격부 亞정상 명중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04.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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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대만 공기총 亞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출전
윤선정·백주영 단체전 우승 등 금 1·은 2 `쾌거'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단장 최송열 교수)가 대만 타오위안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 공기총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 충북보과대 김윤영(스포츠건강관리과 2년), 백주영(스포츠건강관리과 2년), 윤선정(스포츠건강관리과 2년), 심은지(스포츠건강관리과 2년)가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했다.

여자 주니어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윤선정과 백주영이 맹활약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도 윤선정이 결선에서 235점을 쏴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주니어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김윤영의 활약과 박혜진(창원시청), 신민옥(울진군청)의 선전에 힘입어 1858.5점을 기록,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윤선정은 현재 사격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된 명실상부한 사격계의 숨은 강자다.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1회 대학연맹기 전국대학생 사격대회에서도 충북보과대는 맹활약했다.

여대부 25M 권총에서 이효선(스포츠건강관리과 1학년)이 결선 27점으로 김수현(남부대)과 서희애(한국체대)를 가볍게 누르고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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