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10일까지 50곳 접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10일까지 소상공인 재창업패키지 50개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재창업패키지 사업은 비과밀업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폐업(예정) 소상공인에게 전문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해 폐업 후 다시 재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교육자의 효율적인 시간 운영을 위한 e-러닝교육과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직접 이론 및 실습할 수 있도록 짜여진 업종 전문교육으로 구성돼 체계화된 교육 품질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3D프린터를 활용한 1인 제조 창업이나 드론정비 엔지니어과정과 같은 비과밀 업종 위주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폐업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교육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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