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 전국대학 태권도 제패
충북보과대, 전국대학 태권도 제패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04.02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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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선수권 메달 13개 수확
이도율·이상준 男겨루기 금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 제공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 제공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태권도외교과 재학생들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46회 전국대학개인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 2, 은 2, 동 9,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국 70여개 대학에서 30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충북보과대 태권도외교과 이도율(1학년), 이상준(2학년) 학생은 겨루기 개인 남자부문 1위를 차지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품새 페어전에 참가한 이희권(1학년), 차솔(1학년) 학생은 각각 은메달을, 겨루기 남자부에 참가한 김연철, 이명규, 김한눌, 이지호, 고광연과 여자부 김진솔, 김혜선, 품새 페어전에 출전한 장권, 김유리 등 9명이 동메달을 각각 땄다.

충북보과대 태권도외교과 권혁중 학과장은 “겨울방학 동안 열심히 땀흘리며 노력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2019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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