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복싱팀 3명 태극마크
충주시청 복싱팀 3명 태극마크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4.02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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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등 亞선수권 출전권 획득
(왼쪽부터) 이예찬, 박초롱, 김인규 선수.
(왼쪽부터) 이예찬, 박초롱, 김인규 선수.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2019년 복싱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승해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충주시 김인규(남, -52㎏급), 이예찬(남, -57㎏급), 박초롱(여, -75㎏급)등 3명은 지난달 29일 서울시립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복싱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승하며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면 2020도쿄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며. 체급별 우승자가 없을시 국내에서 별도의 선발전이 치뤄진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13체급(남자 8, 여자 5)의 국가대표를 선발했다.

선발전 결과 대전시체육회 한국체대가 각 2체급을, 보령시청, 상무, 인천시체육회, 남해군청, 울산시체육회, 수원시청은 각 1체급씩을 배출했으며, 충주시청이 가장 많은 3체급(남 2, 여 1)을 배출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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