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새출발'
中企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새출발'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9.04.02 1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립 40년만에 기관명 변경 … 18일 비전·CI 선포식 개최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동식)는 지난 1979년 창립 40년 만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기관명을 바꾸었다고 밝혔다.

중진공의 설립 근거인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1일 시행됨에 따라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격상됐다.

중진공관계자는 이름부터 체질까지 혁신기관으로 탈바꿈해 정부의 정책기조인 혁신성장, 공정경제, 사람중심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관명에 `벤처'를 넣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배동식 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기관명 변경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벤처 DNA를 심어 혁신과 도전의 벤처 정신으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진공은 오는 18일 경기도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창립 40주년 비전과 CI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내포 오세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