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작가 임규보·김영랑 전시회
올해의 작가 임규보·김영랑 전시회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9.04.02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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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128서 7일부터 젊은작가 지원전 개최

공간128(ArtSpace128·대전 중구 대흥동)에서 2019 젊은작가지원전을 개최한다. 올해의 작가에는 임규보, 김영랑씨가 선정됐다.

임규보 작가는 ‘늘 존재하는 풍경’을 색의 변주에 의해 변형하거나 부분적으로 드러내면서 시지각의 불완전함에 대해 탐구하는 회화 작가다.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전시는 작품을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다른 이미지를 지각하는 경험을 유도한다.

김영랑 작가는 내면의 혼란, 우울, 소외와 같은 심리를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회화 작업을 하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신경증을 주제로 한 설치 및 회화 작업을 선보인다.

한편 공간128은 매년 공모를 통해 34세 미만의 젊은 작가들에게 공간을 개방해 전시를 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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