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해외연수 민족정신 교육의 장 활용”
“청소년 해외연수 민족정신 교육의 장 활용”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9.04.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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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독립운동 탐방 프로그램 강화 추진

 

황명선 논산시장(사진)은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청소년 글로벌 해외연수'프로그램을 한 세기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건국을 위한 선조의 독립 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 시장은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4월 월례회의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중국 상해로 떠나는 글로벌 해외연수를 논산지역 청소년들의 민족정신을 일깨우는 산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8일부터 강경상고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되는 `청소년 글로벌 해외연수'를 독립운동 탐방 프로그램 강화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중국 상해로 떠나는 글로벌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임시 정부 청사 방문과 윤봉길 의사의 폭탄 투척 의거가 펼쳐진 홍커우 공원(현 루신 공원)내 윤봉길 의사 사당 참배에서 시작한다.

고등학생의 중국 상해 탐방과 함께 중학생은 백제 문화의 바탕 위에 성장한 일본의 오사카, 나라 탐방을 통해 해상 대제국 백제 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느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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