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266만 `돈' 1위 `어스' - `덤보' 뒤이어
누적 266만 `돈' 1위 `어스' - `덤보' 뒤이어
  • 김상규 기자
  • 승인 2019.04.01 2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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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영화  `어스'(위),  `덤보' 한장면.
영화 `어스'(위), `덤보' 한장면.

 

영화 `돈'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돈'은 3월30~31일 전국 1157개 상영관에서 1만1323회 상영해 48만4331명을 모으며 흥행성적 1위를 기록했다. 개봉 9일 만에 2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누적관객은 266만9663명.

2위는 공포영화 `어스'다. 1132개관에서 1만795회 상영해 49만4080명을 들였다. 누적관객은 93만6441명. 영화 `겟 아웃'(2017)을 연출한 조던 필(40) 감독의 신작이다. 여름 휴가를 즐기던 가족이 자신들과 똑같이 생긴 도플갱어들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할리우드 배우 루피타 뇽(36), 윈스턴 듀크(33) 등이 출연했다.

`덤보'가 3위다. 797개관에서 4398회 상영해 15만9283명을 추가했다. 누적관객은 21만2837명.

디즈니의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덤보'(1941)를 팀 버번(61) 감독이 재창조했다. 유난히 큰 귀를 가지고 태어난 아기 코끼리 `덤보'와 서커스단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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