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물살리기 사업 진천군노인회 취업센터에 위탁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와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하성래)가 1일 농어촌공사 진천지사에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진천농어촌공사는 내고향물살리기 사업을 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하는 진천군노인회 취업센터에 위탁하키로 했다.
이에따라 진천농어촌공사 영농급수 및 농업기반시설 관리 등 약 30여명의 노인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박승구 회장은 “진천군은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약 16%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노인일자리 수요가 많다”며 “노인일자리 창출에 협력해준 진천농어촌공사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하성래 지사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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