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 지원 논의
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 지원 논의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03.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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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입주업체 대상 간담회 … 유동준 충북중기청장 방문도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는 28일 NCS컨퍼런스룸에서 창업보육센터 22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제공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는 28일 NCS컨퍼런스룸에서 창업보육센터 22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제공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는 28일 NCS컨퍼런스룸에서 창업보육센터 22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입주업체의 대표와 임직원, 대학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창업보육센터 현황 보고, 입주기업 애로사항 청취, 지적재산권 관련 지원사업 안내, 건강검진 지원 안내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 대학 창업보육센터는 1998년부터 대학 내 부지 3460㎡에 3개동, 25개의 보육실을 건립해 전기·전자와 바이오 분야를 중점 보육하고 있으며 55개의 졸업 기업을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22개 기업이 입주해 92명의 인원이 근무하며 연간 148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

특히 7개 업체에서 11건의 특허를 등록 및 출원한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충북보과대 졸업생이 `로보로보'라는 기업을 창업한 바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동준 청장은 “기업이 필요한 새로운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해 경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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