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충북교육청 기본계획 발표
내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충북교육청 기본계획 발표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03.26 2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수목적고인 청주외국어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반고와 동일한 시기에 전형을 시행한다.

충북도교육청은 26일 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청주시 평준화지역의 학교 배정은 전년도 방식을 유지해 학생을 4개 군으로 나누고 학생 선택권을 고려해 7개 학교를 지원하도록 했다.

지원한 7개 학교에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은 각자의 거주지를 고려해 인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에 배정할 예정이다.

선(先)배정 대상자는 체육특기자, 소년·소녀가정 구성원, 쌍생아, 2급 이상 중증 장애부모 자녀, 지체부자유자, 학교폭력 전학조치 가·피해학생, 특수교육대상자, 국가유공자 자녀, 특례 입학자 등이다.

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석차연명부 작성 기준일은 오는 11월 21일이다.

전기고(마이스터고, 미래농업선도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입학전형은 오는 10월 21일부터 시작한다.

후기고(평준화·비평준화 지역의 모든 일반고, 자율형공립고, 청주외고) 입학전형은 12월 9일부터 시작한다.

충북과학고, 양업고 등 일부 학교는 학교 특성에 따라 별도의 전형 일정을 갖는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8학년도 24개 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를 도입하고 2019학년도에는 도내 전체 중학교에서 확대 시행한다.

/김금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