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도시'·`책읽는 청주' 선포식 개최
`책의 도시'·`책읽는 청주' 선포식 개최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9.03.26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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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옛 청주역사 전시관 앞 광장서
대표 도서 - 씨앗 연필·화분 배부도
지난해 열린 제20회 책 읽는 청주 선포식 모습.
지난해 열린 제20회 책 읽는 청주 선포식 모습.

 

2019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로 선정된 청주시는 27일 책 읽는 청주 선포식을 개최한다.

청주시립도서관은 27일 오후 2시 옛 청주역사 전시관 앞 광장에서 `2019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 및 제22회 책 읽는 청주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선정된 청주시는 이날 `책의 도시' 선포와 함께 제22회 책 읽는 청주 선포식도 같이 진행한다.

선포식이 끝난 후에는 현장에서 선포식 참여시민, 시민독서동아리 및 관내 학교, 작은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대표 도서를 배부한다. 또 책의 도시를 출발하는 의미로 씨앗 연필과 화분을 나눠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시작인 책의 도시 선포와 제22회 책 읽는 청주 선포식에서 청주시가 독서문화의 중심, 책의 도시로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청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청주 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책과 관련한 전시·체험·학술·토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개최한다.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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