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환경위 시새활용시민센터·복지교육위 아동복지시설 방문
청주시의원들이 소관 업무 관련 현장을 찾아 소통했다.
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최근 고용창출과 쓰레기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시새활용시민센터를 찾았다.
시의원들은 청주시 일자리 동향과 구인·구직 및 취업 지원 실적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최근 통계에서도 고용위축이 지속하고 일자리 미스매치가 심각한 만큼 일 고용유지를 위한 취업자 사후관리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새활용시민센터를 들러 조성현황을 살펴보고 센터 역할과 의의를 전해 들었다.
새활용이란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질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하는 방식이다.
시새활용시민센터는 재활용의 생활화를 위한 판매장, 시민 나눔 공간, 재활용품을 활용한 창작 및 체험활동의 장으로 조성된다.
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소속 위원들도 아이림어린이집, 현양원, 시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3곳을 찾아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아동 보육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듣고 공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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