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5시 36분쯤 서원구 사직동 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A씨(45)가 몰던 1t 견인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80·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B씨는 현재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견인차 운전자 A씨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서 “보행자가 보행신호가 아닌 상태에서 길을 건넜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준영기자 reason@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