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배구 현대캐피탈 V4 눈앞 … 파다르·전광인 활약
男배구 현대캐피탈 V4 눈앞 … 파다르·전광인 활약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3.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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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통산 4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도드람 2018~2019 V-리그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2차전에서 3-2(27-25 25-22 13-25 21-25 15-13)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현대캐피탈은 우리카드와의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1, 2차전을 승리해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앞으로 1승만 추가하면 2시즌만이자 통산 4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파다르(21점)와 전광인(13점) 쌍포가 승리를 이끌었다. 세터 이승원은 안정된 볼배급 속에서 볼로킹득점 4개를 잡아냈다. 센터 최민호가 11점을 올렸다.

안방에서 2연패를 당한 대한항공은 벼랑 끝에 몰렸다. 정지석(26점)과 임동혁(20점)의 분전했지만, 가스파리니(6점)의 부진이 뼈아팠다.

챔피언결정전 3차전은 26일 현대캐피탈의 홈코트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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