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피겨 임은수 200점 돌파
女피겨 임은수 200점 돌파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3.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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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톱 10 진입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임은수(16·신현고·사진)가 공식연습 도중 생긴 불미스러운 사고에도 불구하고 세계선수권대회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또 `피겨여왕' 김연아에 이어 한국 여자 싱글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인 점수 200점을 돌파했다.

임은수는 2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19 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2.66점을 획득, 지난 20일 쇼트프로그램(72.91점)과 합해 총 205.57점을 받아 10위를 차지했다.

한국 여자 싱글 선수가 ISU 공인 점수 200점을 돌파한 것은 임은수가 김연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김연아가 은퇴하기 전 작성한 ISU 공인 개인 최고점은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받은 228.56점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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