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자연재난 대비 하천정비 추진
증평군 자연재난 대비 하천정비 추진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3.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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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2억1000만원 투입… 퇴적토·유수지장목 등 제거

증평군이 여름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하천, 소하천을 정비하리고 했다.

군은 2억1000만원을 들여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방하천 4곳, 소하천 28곳을 대상으로 퇴적토, 유수 지장목 등을 제거한다.

군은 앞서 지난 1월 문방천 1㎞구간, 송티 소하천 500m, 한천 소하천 300m 구간의 퇴적토 준설작업을 완료했다.

삼기천, 문암천 8㎞구간은 이달부터 유수지장목을 수거하고 있다.

군은 이외 구간도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 모두 완료하고 치수 안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하천 특성상 갈수기에 정비해야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며 “주민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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