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 안타 … 시동 걸린 추추트레인
2경기 연속 안타 … 시동 걸린 추추트레인
  • 노컷뉴스
  • 승인 2019.03.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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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신시내티전 3타수 1안타 … MLB 개막 앞두고 타격감 ↑

`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사진)가 메이저리그 개막을 앞두고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신시내티 레즈와의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LA 다저스전에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한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 3회말 무사 2루에서도 2루 땅볼에 그쳤지만 2루 주자 디라이노 디실즈를 3루까지 진출시켰다.

텍사스는 이어진 1사 3루 상황에서 루그네드 오도르의 중전안타로 선취점을 챙겼다.

추신수는 1대 1로 팽팽하게 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후 대주자 버바 톰프슨으로 교체됐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종전 0.222에서 0.233(30타수 7안타)이 됐다.

텍사스는 셔먼 존슨에게 2점 홈런을 내주며 신시내티에 1대 6으로 패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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