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프로농구 정규리그 MVP
이정현 프로농구 정규리그 MVP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3.2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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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최우수선수는 라건아

2018~2019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은 이정현(KCC)에게 돌아갔다. 외국인선수 MVP는 라건아(현대모비스)가 차지했다.

이정현은 20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총 109표 중 76표를 획득, 12표씩을 받은 이대성(현대모비스)과 함지훈(현대모비스)를 크게 따돌리고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득표율은 69.7%다.

외국인선수 MVP는 총 109표 가운데 92표를 얻은 국가대표 센터 라건아로 결정됐다. 9표를 얻은 제임스 메이스(LG)를 압도적으로 제쳤다. 그는 귀화를 통해 한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지만 KBL 규정에 따라 외국인선수로 분류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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