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사업시행자는 장암지구 바이오매스 지역에너지 사업을 골자로하여 장암면 장하리 일대에 9.9㎿의 발전소 건립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전기사업 허가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주민수용성 의사를 군에 의뢰해 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상사업 계획서의 열·공람을 통해 의견수렴을 한 결과 약 2100여명의 반대 서명부를 제출받아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그 동안 지역주민들은 사업수용성 의견조사 시작과 함께 장암면 5개 마을 중심으로 반대위원회를 구성하고 부여군 주요지역에 100여개의 현수막 게시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반대의견을 표명하여 왔다.
/부여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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