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70명 선착순
영동군보건소는 27일까지 20~ 50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만성질환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건강관리 앱과 활동량계를 이용해 의료전문가들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7명이 참여해 50.6%(39명)의 건강개선율을, 53.3%(40명)의 건강위험요인 감소율을 거뒀다.
군민(영동 소재 직장인 포함) 중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5가지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 위험군으로 판정된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을 진단받거나 해당 질환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서비스를 받는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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