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계체전 영광의 주인공 `한자리에'
전국동계체전 영광의 주인공 `한자리에'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03.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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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체육회, 스키 2관왕 김세현 등 선수단에 포상증서 수여

 

충북도체육회는 19일 충북도청에서 제100회 전국동계체전 선수단 포상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수여식에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한 스키 김세현(솔밭중 1년)을 비롯해 이건우(솔밭초 6년), 김종환(청주고 3년) △스노우보드 서경(진천상고 1년) △빙상 강혜진(한국호텔고 3년), 김나연(세명고등학교 2년), 이서린(제천상고 3년), 김정우(제천고 1년) △스키 최지환(솔밭중) 지도자, △빙상 김남기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이시종 지사(도체육회장)는 선수단의 선전을 축하하며 포상증서를 전달했다. 이 지사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경기단체와 임원,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동계종목의 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에 폐막한 전국동계체전에서 충북은 134명(선수 99명, 지도자 35명)이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획득, 종합 9위를 기록했다.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현재 건립 중인 빙상장이 완공되면 충북 동계체육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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