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사진전 `금강 그리고 사람들'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사)대청호보전운동본부(이사장 오덕성, 현 충남대학교총장)와 K-water가 주최하고 디지털사진가회 디포터가 주관해 진행 중이다.

특히 사진전문 동호회 디포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주민과 함께하는 대청호보전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금강 그리고 사람들'은 대전·충청권의 식수원인 대청호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과 아름다운 풍경을 포착한 사진 27점을 선보인다. 노을이 물에 비친 모습과 댐을 배경으로 다리를 가로지르며 건너는 자전거 동호인들의 모습, 운무에 쌓인 대청호 모습 등은 새로운 아름다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전은 지난 16일 개막해 4월 16일까지 대청댐 물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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