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3000만원 확보
충북도는 18일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실시하는 2019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에 `청주시 대성로 122 프로젝트'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생을 통한 특화거리 조성 전략 컨설팅으로 청주시의 원도심으로 위치적, 역사적인 중요성을 가지고 있으나 유휴공간과 빈집의 증가로 침제된 지역의 재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사업으로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한다.
대성로 122는 원도심의 쇠퇴지역이나 도로의 시작점인 충북도청에서 청주향교를 잇는 400m 직선의 거리는 옛 도지사 관사인 충북문화관이 위치해 풍부한 역사 문화적 자원을 보유한 장소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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