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삼선산수목원에 황톳길 생긴다
당진 삼선산수목원에 황톳길 생긴다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9.03.18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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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맥키스컴퍼니와 업무협약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3000만원을 투자해 당진시 고대면에 위치한 삼선산수목원에 황톳길을 조성한다.

당진시에 따르면 조웅래 회장과 김홍장 시장은 18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삼선산수목원에 황톳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이후 맥키스컴퍼니는 오는 5월 개통을 목표로 삼선산수목원 일원에 연장 1.3㎞ 규모로 황톳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황톳길이 조성되는 삼선산수목원은 개원 첫 해였던 2017년부터 올해 2월까지 누적 탐방객이 17만2199명을 기록하며 당진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선산수목원 황톳길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고 계신 ㈜맥키스컴퍼니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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