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토트넘, 맨시티와 챔스 8강
손흥민의 토트넘, 맨시티와 챔스 8강
  • 노컷뉴스
  • 승인 2019.03.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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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소속팀 발렌시아는 유로파서 비야레알과 격돌

손흥민과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8강 상대는 맨체스터시티다.

토트넘 핫스퍼는 15일(한국시각) 스위스 니옹의 유럽축구연맹(UEFA) 본부에서 열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에서 맨체스터시티와 만났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팀이 모두 진출한 가운데 토트넘과 맨시티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리버풀은 FC포르투(포르투갈)를 만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격돌한다. 아약스(네덜란드)는 유벤투스(이탈리아)를 상대한다.

챔피언스리그 8강은 4월 10일과 11일에 1차전을, 17일과 18일에 2차전을 각각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 4강 진출팀을 결정한다.

뒤이어 열린 2018~2019 UEFA 유로파리그 8강 대진 추첨에서는 이강인이 속한 발렌시아가 비야레알(이상 스페인)과 만났다.

8강에 진출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두 팀이 만난 가운데 아스널과 첼시(이상 잉글랜드)는 각각 나폴리(이탈리아)와 스파르타 프라하(체코)를 상대한다. 벤피카(포르투갈)의 상대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로 결정됐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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