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물렀거라”
새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물렀거라”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9.03.14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성署 대책협 공익캠페인 … 범죄예방 교육 등도 전개키로
음성경찰서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가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캠페인을 전개했다.
음성경찰서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가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캠페인을 전개했다.

 

음성경찰서(경찰서장 박봉규)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이하 대책협의회)가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대책협의회는 14일 신학기 청소년비행예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관내 편의점과 상점 등을 대상으로 신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공익 캠페인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날 편의점과 상점을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술 담배 등의 유해물질을 판매하지 않을 것과 신분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종석 여청과장은 “신학기에는 평소보다 많은 청소년 범죄가 급증하고 흡연·음주 청소년도 증가한다”며 “지속적으로 집중적인 단속활동은 물론 찾아가는 청소년범죄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적극 실시해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음성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음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를 주축으로 군청·교육청·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해 발족한 단체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