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유총 이덕선 전 이사장 자택·유치원 압수수색
검찰, 한유총 이덕선 전 이사장 자택·유치원 압수수색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3.14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검찰이 14일 횡령과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덕선 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의 자택과 유치원의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수원지검은 이날 오전 9시께 이 전 이사장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자택과 경기 화성시 동탄의 유치원 등 5곳에 수사관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 전 이사장은 원비를 정해진 용도가 아닌 다른 곳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7월 사립유치원 감사 과정에서 이러한 혐의를 확인해 이 전 이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이 전 이사장을 수차례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고,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어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