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인재 양성에 도움 되길”
“바이오 인재 양성에 도움 되길”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03.1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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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바이오기업·연구자들
충북대 발전기금 1억 기탁

 

충북 지역의 바이오기업 및 연구자들은 13일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캠퍼스에서 약대 시설기금으로 사용해달라며 김수갑 총장에게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기금은 이충우 ㈜씨앤비코스메틱 대표와 장성수 ㈜ATGC 대표, 최민기 ㈜랩스코이라 대표, 윤재석 충북대 약학대학 교수가 각 2000만원씩, 박부열 ㈜다솔코리아 대표와 임형식 전 서원대학교 교수가 각 1000만원씩 기탁했다.

기탁자들은 “오송을 중심으로 바이오분야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이 입주해 바이오 연구개발과 기업 지원을 하고 있는 만큼 거점국립대학인 충북대 약학대학이 미래의 바이오연구개발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갑 총장은 “오송캠퍼스는 현재 충북도 오송 바이오헬스클러스터인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위치하고 있다”며 “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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