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밤부터 비 또는 눈
충북 밤부터 비 또는 눈
  • 조준영 기자
  • 승인 2019.03.1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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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은 14일 늦은 밤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충북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을 차차 받아 밤(오후 9시~자정)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오후 9시부터 15일 새벽까지)은 북부지역을 기준으로 1~3㎝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영하 2도, 제천 영하 7도, 추풍령 영하 3도 등 영하 7~2도로 전역이 영하권에 들겠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12도, 제천 9도, 추풍령 11도 등 9~12도 분포로 전날보다 높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2~4도가량 낮아 춥겠다”며 “기온이 낮은 북부와 동쪽 산지(제천, 단양, 보은 등)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에어코리아)는 `보통'수준을 기록하겠다.



/조준영기자

reas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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