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日 오사카 총영사 예방 … 해외연수 프로그램 점검
논산시가 추진하는 `청소년 글로벌 인재 프로그램'의 첫 번째 성공 조건인 `안전'확보를 위해 황명선 시장이 하루 만에 두 개 국가를 날아다니는 강행군을 펼쳤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 `사람중심 행정'이라는 시정철학으로 전국 최초 관내 고교 2학년생 전원이 항일운동의 중심지였던 중국 상해를 방문해 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학생들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글로벌 해외연수 프로그램'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박2일간 해당 도시의 총영사관 두 곳을 연속 방문하며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잰걸음을 이어갔다.
11일 중국 상하이 최영삼 대한민국 총영사를 예방한 황명선 시장은 “중국내 항일 역사를 알기 위해 상해를 방문하는 참여 학생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12일 일본 오사카로 자리를 옮겨 오태규 총영사를 만나 학생 안전은 물론 현장 여건분석, 안전점검과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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