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지·비올라 등 10종 4만본 식재
증평군이 성큼 다가온 봄 내음을 만끽하는 꽃길을 청사와 관내 도로변에 조성해 형형색색으로 물들였다.
군은 지난 2월부터 팬지, 비올라 등 봄꽃 10종 4만여 본을 식재해 주민들이 봄내음을 만끽하고 있다.
군은 예전에 비해 올해는 꽃 화분 개수를 늘리고 독특한 화분을 설치해 다채롭게 조성했다.
특히 주민쉼터로 인기를 끄는 보강천 미루나무숲은 8만여 본을 식재 중이다. 이 곳엔 봄 튤립, 여름 백합 등 매년 계절의 변화에 맞춘 꽃들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싱그러움과 상큼함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증평 심영선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