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업진흥원 동경식품博 성과
충북기업진흥원 동경식품博 성과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9.03.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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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만달러 계약 실적 … 금강B&F 등 6개 업체 지원
지난 8일 동경국제식품박람회에서 웰바이오텍이 말레이시아 바이어와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8일 동경국제식품박람회에서 웰바이오텍이 말레이시아 바이어와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기업진흥원은 지난 5~8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동경국제식품박람회에서 105만 달러 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3대 바이어전문 식품박람회인 동경식품박람회는 올해 44회째를 맞아 85개국에서 3500여 업체가 참가했다.

진흥원은 충북의 농식품 회사인 금강B&F, ㈜한백식품 등 6개 업체의 수출 상담과 계약을 지원했다.

이들 기업은 현장에서 105만 달러 수출 계약을 하고 634만 달러의 상담을 성사시켰다.

웰바이오텍은 말레이시아 바이어와 72만 달러어치 수출 계약을 했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 원장은 “내수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해 해외식품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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