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장병들 상해보험 가입
증평군 장병들 상해보험 가입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3.1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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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주민등록 주소지 둔 현역 장병 대상 혜택


후유장애 발생 경우 보험금 5000만원까지 보장
증평군 출신 현역 장병들이 후유장애가 발생할 경우 보험금을 5000만원까지 받는다.

11일 군에 따르면 주민등록 주소지를 관내에 둔 현역 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에 모두 가입했다.

증평 출신 장병은 지난달 19일 기준 104명이다.

군은 지난 7일 NH농협손해보험사와 계약을 맺고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상해보험은 군 복무 시작과 동시에 자동 가입한다.

보장내용은 상해 사망, 후유 장해 때 2000만원을 준다.

질병 사망, 80% 이상 후유장해 때는 5000만원까지 지급하고 보험은 1년 단위로 갱신한다.

또 상해와 질병으로 입원한 경우 180일 한도 내에서 하루 1만~2만원을 지급한다.

골절(치아파절 제외), 화상 진단비는 30만원을 준다.

보험금은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는 별개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을 위한 시책을 다양하게 발굴해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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