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거점권역 육성 `어깨동무'
산촌거점권역 육성 `어깨동무'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3.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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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 경북 울진군 - 전북 진안군 - 강원 인제·평창군


지역별 특화 산림 - 잠재자원 등 연계 순환적 활용 협약
괴산군이 경북 울진군, 전북 진안군, 강원도 인제, 평창군과 산촌거점권역 육성 업무를 공동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군은 지난 7일 예천군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김재현 산림청장과 이차영 군수, 4개 자치단체장이 참가해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들 지자체는 지역별 특화된 산림자원과 잠재자원을 연계시켜 순환적으로 활용하고 상호공유·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6개 지자체는 또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발전을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군은 전체 면적 76%가 산림지역”이라며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업무를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 사업은 산촌의 숲과 산림자원을 연계해 친환경 산업과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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