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0명' 목표 … 운수업체 지원 등 3개 분야 31억 투입
2년 연속 교통안전 1위에 빛나는 계룡시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 건설을 위해 2019년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0명'을 목표로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 교통안전의식 선진화, 운수업체 관리 지원 등 3개 분야에 사업비 31억여원을 투입한다.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분야는 총 사업비 4억4000여만원을 들여 교통신호기 및 신호등 개·보수,도로방범 CCTV 카메라 설치,버스정차대 신설,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와 도로 시설 정비,확충사업 등을 추진해 도로인프라 안전도 개선 및 안전한 보행 공간을 창출한다.
또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어린이,노인 등 교통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불법주정차 단속을 통해 주민의 생명보호 및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해 나갈 예정이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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