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개최 … 추진위, 보고회서 문제점·해결방안 모색
논산시는 11일 축제추진위원회 임원, 자문위원,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논산딸기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총괄보고, 부서별 추진상황보고에 이어 축제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어 딸기떡 길게 뽑기, 딸기스토리텔링 등 고품질 논산딸기의 우수성 알리기와 선샤인랜드, 탑정호,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등 논산의 명품 관광자원과 축제와의 연계 운영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 주차공간 확보방안, 축제 공간 배치, 향토음식점 개선은 물론 논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문화행사를 통해 보고 느끼고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에 대한 대책 논의도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축제 시기가 앞당겨진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에 만전을 기할 것을 합심했다.
올해 딸기축제는 `상큼한 딸기향에 실려오는 달콤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논산천둔치 및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총 5개 분야 90개 행사로 이뤄진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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