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극)이 11일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충주거점센터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충주거점센터 자문위원회는 마음나눔심리자문센터 박순복 센터장을 비롯한 상담심리, 예술치료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6명의 전문위원은 앞으로 학습과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게 된다. 학습지원단의 자문활동과 학생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와 슈퍼비전, 학생의 심리ㆍ정서 안정을 위한 상담치료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본극 교육장은 “충주의 학생 개개인이 배움을 통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학습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기초학력 부진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방법을 지도하고 있다.



/충주 윤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