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자세만 바꿔도 허리디스크 완화
잠자리 자세만 바꿔도 허리디스크 완화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3.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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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누워 무릎 아래에 얇은 베개 껴 허리 보호
디스크 환자, 올바른 베개 사용 등 생활요법 중요

보통 사람의 일생 중 수면시간이 3분의 1을 차지한다고 한다. 그만큼 적정한 수면시간은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하다.

하지만 외부 소음이나 불빛,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숙면을 방해 받는다. 또한 질환으로 인한 통증 때문에 잠에 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비교적 흔한 요통도 수면을 방해하는 다양한 질환 중 하나로 통증이 심한 경우 어떤 자세로 누워도 쉽게 잠에 들기 어렵다. 또한 잠자리가 불편하면 다음날 허리가 뻐근하거나 욱신거리기도 한다. 이는 수면습관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잘못된 수면습관은 숙면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허리디스크를 야기할 수도 있다.

가장 바람직한 수면자세는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아래에 얇은 베개를 껴 허리를 편안하게 해주는 자세며 높은 베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허리디스크 환자라면 자는 습관은 더욱 중요해진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베개를 사용할 경우 경추와 척추로 이어지는 신경에 긴장감을 줄 수 있고 침대 매트리스 때문에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허리통증 개선은 운동과 바른 자세유지가 핵심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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