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성화 교육을 실시해 행정업무추진 시 자원봉사단체와의 연계로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활성화 순회 교육을 실시 중이며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전은정 팀장을 초빙해 자원봉사 특성, 자원봉사 인정기준, 자원봉사인정 보상 등 자원봉사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교육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성화 교육을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행복키움사업추진시 자원봉사 거점센터 10개소와 연계해 아산시민 누구나 행정복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무원 친절교육을 통해 친절의 중요성, 친절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행동, 민원응대 방법, 민원사례 등 실무 실무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공무원 친절마인드를 높였다.

김창덕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 구현에 공무원들이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 정재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