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룡 회장·최석진 부회장 … 첫 여성 공보이사 포진
충북지방변호사회가 제27대 집행부를 새롭게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신임 류성룡(54·사법연수원 33기·사진) 충북변호사회장은 2년간 호흡을 맞춰나갈 집행부를 꾸렸다.
부회장은 최석진 변호사(연수원 29기)가 맡았다.
각 이사로는 △제1총무 조성훈(33기) △제2총무 이규철(41기) △재무 조성욱(35기) △회원 이성구(40기) △법제인권 유달준(39기) △공보 박아롱(40기) △교육 명지성(변호사시험 2회) △여성청년 정일순(37기) △국제 김용섭(24기) △감사 오세국(26기)·권영국(36기) 변호사가 선임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 전임 집행부에 이어 여성 변호사를 대변하는 여성 임원을 영입했다.
특히 협회 홍보와 대 언론 등을 맡는 공보이사에 처음으로 여성 변호사를 포진했다.
전 집행부에 이어 이번에도 조성훈·이성구·조성욱 변호사가 임원진에 합류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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