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3시 14분쯤 증평군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증평소방서 직원들은 입주민 14명을 구조한 뒤 연기를 마신 12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불은 1개 가구 내부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여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증평 심영선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영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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