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분데스리가2 데뷔골 … 보훔 입성 6개월만
이청용 분데스리가2 데뷔골 … 보훔 입성 6개월만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3.1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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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청용(보훔)이 독일 무대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분데스리가2(2부리그) 입성 6개월 만이다.

이청용은 9일(한국시간) 독일 보훔의 루르슈타디온에서 벌어진 2018~2019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2 하이덴하임전에서 0대 0으로 팽팽한 후반 33분 결승골을 터뜨려 보훔의 1대 0 승리를 이끌었다.

독일 무대 마수걸이 골이다. 이청용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다가 지난해 9월 보훔으로 이적했다.

클럽팀에서 골을 기록한 건 세 시즌 만이다. 2015~2016시즌 EPL 크리스털 팰리스 시절에 리그와 리그컵에서 각각 한 골을 넣은 후, 침묵했다. 2015년 12월 마지막으로 골을 기록했으니 3년3개월 만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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