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19년도 행복한 도시만들기 공모사업'에서 스마트 공원 조성사업과 교통안전 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돼 도비 2억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행복한 도시만들기 사업'은 시설이 노후되거나 편의시설이 부족한 도시공원, 고령운전자와 보행약자 등 교통사고 발생이 많은 도로, 지역의 부족한 주차 공간 보완 등 안전한 체육 및 여가 활동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충남도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각 시·군으로부터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2월 현지실사와 사업설명을 통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사업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