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전국 유일 고용부 지원사업 `7년 연속 우수'
배재대, 전국 유일 고용부 지원사업 `7년 연속 우수'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3.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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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주관 미국·중남미 해외취업과정 추가 선정도
배재대학교가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지원사업 7년 연속 `우수 대학' 으로 선정됐다.

또 2019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미국·중남미 해외취업과정에 추가 선정돼 대내·외에 성과를 과시하게 됐다.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대학의 취·창업지원 분야를 다각적으로 평가해 성과를 가늠하는 것이다.

배재대는 지난해까지 대학일자리센터 3년 연속 우수, 대학취업지원관 사업 4년 연속 우수 대학으로 취·창업지원 분야를 인정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독특한 우수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 일자리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대학일자리본부 서포터즈' 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 6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대학 내·외 각종 일자리 정책, 기업 소개 등을 SNS로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또 상대적 취업 취약계층인 인문계 여대생을 중점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체계적 해외취업 로드맵을 구성해 언어·직무·해외현장실습을 지원했다.

해외취업지원의 하나로 `어서와 라틴문화는 처음이지' 현지 문화를 생생히 전달하고, 해외취업과정 실적도 우수한 평가를 거둬 양성인원이 증원되는 부상을 받았다.

해외취업과정인 미국 취업비즈니스 실무행정전문과정, 중남미 무역비즈니스 전문가양성과정이 15명에서 20명으로 증원됐다. 국내 고용한파 돌파구로 마련된 해외취업 분야는 교육생 95%(19명 중 18명)가 멕시코 등 중남미에 취업했다.

강호정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취·창업지원 분야 7년 연속 우수대학 선정은 전 구성원이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시너지를 일으켜 이뤄낸 일”이라며 “학생들의 취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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