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직영 학교급식 `이상無'
당진시 직영 학교급식 `이상無'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9.03.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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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센터 식재료 공급 순조

 

당진시 직영 학교급식 공급이 이뤄진 지난 사흘 동안 큰 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그동안 해나루조공법인이 위탁 운영해 왔으며 새 학기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시가 직접 운영해 오고 있다.

시에 따르면 센터 직영 전환 이후 첫 학교급식이 이뤄진 뒤 이렇다 할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당진지역 각 학교 급식에 사용될 식재료가 공급됐다.

직영전환 이후 초기부터 식재료 공급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학부모들의 걱정은 덜게 됐으며 향후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도 큰 차질 없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직접 운영키로 결정한 이후 담당자들이 주말과 설 연휴를 반납한 채 3월 개학에 맞춰 식재료가 정상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식재료 공급업체 선정과 4000여 품목의 식재료 공급단가 결정, 저온저장고 확보, 식재료 배송방식 결정 등 직영 전환에 필요한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시 관계자는 “직영 운영 초기 나타나는 미비한 점들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차질 없는 식재료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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