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관내 기업의 어려움과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1기업 1공무원 행정후견인 제도'를 이달부터 전격 시행하고 나섰다.

7일 군에 따르면 이 제도는 156개 기업(5인 이상)을 대상으로 팀장급 공직자를 행정후견인으로 지정하고 다양하게 발생하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해결한다.

또 후견인으로 지정된 공직자는 매월 1회 이상 해당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집중 파악하며 `종합 접수창고'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이와 연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괴산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