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박병진 의원(자유한국당, 영동1·사진)은 6일 제3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는 충북 교육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에 따라 자체 수입으로는 소속 공무원의 인건비도 충당하지 못하는 지자체에 교육경비보조금 지급을 제한하는 현실을 비판한 것이다.
박 의원은 “수차례에 걸쳐 이뤄진 교육경비 보조 제한에 심각한 우려를 전하며 도교육청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음에도 전혀 형편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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